이재명정부 기재부장관 후보 구윤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제부처 수장

이재명정부 기재부장관 후보

이재명 정부의 경제팀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들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관료 출신과 정치인, 학계 전문가들이 균형있게 포진하여 정책의 전문성과 현실성을 모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팀 내 여성 인사의 비중을 높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청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경제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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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기획재정부장관 유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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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로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1.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구윤철 전 실장은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지낸 예산 전문가로서, 재정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을,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정부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성장과통합' 경제분과에서 활동하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했다.

 

1-2. 김태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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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의원은 5선 중진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과 경제 정책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경제안보위원장을 맡아 핵심 경제 공약을 설계했으며,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정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민주당 내 최대 경제공부 모임인 '경제는 민주당'의 대표를 맡아 당의 경제 정책 방향을 이끌어왔다.

 

2. 이재명 경제정책 방향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천명했다. 새 정부는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확장재정 정책을 통해 경기 회복을 도모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임명될 경제부총리는 이러한 정책 기조를 실현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3. 기타 경제부처 수장 후보

3-1. 금융위원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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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후보로는 문재인 정부 금융위 부위원장을 지낸 도규상 현 삼정KPMG 경제연구원장과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도규상 원장은 금융정책 전문가로서 금융시장 안정화와 혁신금융 정책을 주도한 경험이 있으며, 손병두 전 이사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로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2. 금융감독원장 후보

금융감독원장 후보군도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다. 증권가 전문가 출신인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은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역임하며 금융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7인회' 소속의 김병욱 전 의원은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지내며 금융정책 수립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주빌리은행 상임이사를 지낸 제윤경 전 의원은 서민금융과 금융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금감원 최초의 여성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지낸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감독 체계 개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